[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은 산드로 토날리가 이적할 일이 없을 것이라 본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6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롭슨이 토날리 영입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벌써부터 여러 타깃들을 검토 중인 맨유다. 다음 시즌 카세미루가 없기에 중원을 지켜줄 새로운 최정상급 자원이 필요하다. 맨유는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 카를로스 발레바 등 프리미어리그(PL)에서 위용을 뽐낸 자원들에 주목했다.
토날리도 그중 하나다. 이탈리아 국적 토날리는 왕성한 활동량과 발군의 빌드업, 저돌적인 수비가 장점인 3선 미드필더다. AC 밀란에서 재능을 꽃피우며 이름을 알렸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부름을 받고 PL 무대를 밟았다.
뉴캐슬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통과 중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허리를 든든히 받쳤다. PL에서도 확실하게 경쟁력을 보여주자, 맨유를 비롯해 중원 보강을 원하는 여러 빅클럽들이 눈독 들였다.
하지만 롭슨은 토날리를 데려오기 어려울 것이라 바라봤다. 매체에 따르면 롭슨은 “토날리 이야기가 나오는데, 뉴캐슬이 왜 그를 떠나보내겠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현재 유럽이나 남미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고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항상 있다. 거기서 타깃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토날리에 집착하기보다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스카우트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지난 몇 년간 이 부분이 부족했다”라면서도 “지난여름에는 좋은 영입이 있었다. 앞으로도 감독을 돕기 위해 더 좋은 선수들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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