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4월20일 하루 동안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부천시 관내 이동만 적용되며, 광역 이동과 바우처택시는 제외한다.
시는 그동안 서울·인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인근 지자체 대비 저렴한 요금, 광역 통합 배차 시행 등으로 이용 수요가 집중되면서 배차 지연이 발생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배차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그 결과 2026년 3월 기준 관내 평균 배차 대기시간을 8.6분까지 단축했다. 시는 해당 성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이번 무료 운영도 이용객 불편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 또는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차 시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리나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차 대기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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