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링크드가 공공 실감형 콘텐츠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장애인 대상 체험형 문화공간 구축에 나선다.
링크드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 및 운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억원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의 10.5%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에이아이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KOVACA)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문화 접근성이 제한된 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간 구축 전문기업 디피코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콘텐츠 기획·개발부터 공간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시각·청각·발달장애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문화·음악·미술·교육·스포츠·체험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100여 종의 융합 콘텐츠를 구축한다. 동작 인식과 라이더(LiDAR) 센서를 적용한 실감형 스포츠 콘텐츠,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이용자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을 통해 공공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링크드 관계자는 “계약 기간 내 문화 체험 공간 3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집체교육과 시범운영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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