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차가운 바다에서 스러진 생명…국가는 어디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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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차가운 바다에서 스러진 생명…국가는 어디 있었나"

뉴스로드 2026-04-17 07:25:52 신고

이재준 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이재준 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이재준 수원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모 메시지를 게재하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세월호의 차가운 바다에서, 이태원의 골목에서, 오송의 지하차도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져갈 때 국가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물으며 반복되는 참사 속 국가 책임의 공백을 지적했다.

이어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멈추지 않는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추모가 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지난 13일 대통령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입법을 예고한 사실과 사법부가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 문건 목록 공개를 명령한 판결을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을 국가의 최우선 책무로 삼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다짐이자 의지"라고 평가했다.

이재준 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이재준 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수원시 차원의 행동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역시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다""AI 기반 안심체계를 통해 24시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명과 안전이라는 보편적 원칙 앞에서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메시지 말미에 유가족의 물음을 인용하며 "언제쯤이면 아픈 봄이 아닌 보통 사람처럼 가슴 설레는 생명의 봄을 맞이할 수 있겠느냐는 절절한 물음이 가슴을 울린다"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에 대한 깊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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