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 인스타그램
대전시가 탈출했던 늑대 ‘늑구’의 생포 소식을 공식 확인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늑구는 이날 0시 44분께 안영IC 인근에서 포획됐다. 수의사 확인 결과 맥박과 체온 등 건강 상태는 모두 정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11시 45분께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를 확인한 관계 당국은 이날 0시 15분께 마취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0시 17분부터 위치를 확인하고 접근에 나섰고 0시 44분 최종 포획에 성공했다.
한편 늑구는 오월드에서 나고 자란 2024년생 수컷 늑대로,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동물원에서 땅굴을 파 외부로 탈출했다. 이후 관계 당국은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장기간 포획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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