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KDN이 공공기관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한전KDN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경영진 리더십, 현장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KDN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 실행력을 인정받아 ‘조직 내 안전문화가 정착된 단계’라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기조 아래 현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실행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점검 결과를 즉시 개선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CEO 중심 안전경영 리더십 △경영진 직속 안전품질실 개편 △안전관리자 인사 우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등도 평가에 반영됐다.
또한 작업 전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화재, 밀폐공간, 전기설비 등 고위험 작업을 집중 관리하고 협력사와 함께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한전KDN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ICT 기업에 특화된 안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향후에는 안전보건 투자 체계화, 위험성 평가 시스템 고도화,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 생태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형 사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전체 임직원과 협력사 노동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이기에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체 에너지산업의 안전 문화 정착과 에너지ICT 기술력 기반의 디지털 안전 신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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