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건강 교육 및 검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도한 업무와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병원이나 상담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센터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2026년 마음건강 교육 및 검진’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울·불안·스트레스·자살 사고 등을 파악하는 마음건강 선별검사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도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다수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검진 결과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센터와 연계해 심층 상담 및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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