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파주형 기본주거 정책인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파인(FINE)주택’은 ‘파주로 인(IN)’,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입주 대상자가 본인이 살고 싶은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파주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00가구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 및 신생아 가구로, 특정 주택에 국한되지 않고 파주시 내 모든 지역에서 원하는 집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기존에 전세로 거주 중인 사람도 조건 충족 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최대 1억 9천200만 원 규모의 저리 전세자금 대출(연 2.2%)에 대해 월 최대 35만 2천 원의 이자를 최장 6년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기 정착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최초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하며,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세부 공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인주택은 신혼부부들이 주거 걱정 없이 파주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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