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8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조사원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농지 전수조사를 위한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를 보조한다.
5~7월 기본조사에선 행정 정보와 드론·항공 사진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본 정보를 점검한다. 8~12월 심층 조사의 경우 담당 공무원을 도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다. 농지 조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시·군·구 또는 읍·면·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임금은 지역별 생활임금 수준이 적용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위·불법 사항 적발시 농지 처분 명령과 원상 회복 등 행정 처분을 부과하거나 계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농식품부 농지과장은 “농지 전수조사가 농지투기를 근절하고, 농지의 실제 소유, 이용 현황 파악을 통한 체계적인 농지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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