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공항 통합 논란 대응책 발표…“영종 실익 중심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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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공항 통합 논란 대응책 발표…“영종 실익 중심 설계”

경기일보 2026-04-16 15:0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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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왼쪽)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영종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손화정 캠프 제공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왼쪽)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영종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손화정 캠프 제공

 

초대 인천 영종구청장 선거 결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예비후보가 공항 통합 논란과 관련, ‘권역별 공항공사 체제’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손 후보는 16일 “공항 정책은 단순한 찬반을 넘어 지역 주민의 실익을 중심으로 설계돼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의 공조도 강조했다. 손 후보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협력해 인천공항 수익이 영종 지역 교통·복지·일자리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가 제시한 ‘권역별 공항공사 체제’는 한국공항공사를 권역별로 분할해 지역별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그는 “통합 방식이 아닌 분권형 구조를 통해 인천공항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지방공항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손 후보는 경쟁 후보를 향한 비판도 내놨다. 그는 “정책 대안 없이 비판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당 후보라면 내부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는 “박찬대 후보와 협력을 통해 영종 지역의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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