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망 장애 복구작업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이율립 기자 = 16일 오전 3시 38분께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불이 나 약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전력구는 전력 공급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케이블 통로(터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오전 4시 51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연기를 배출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오후 1시 2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남성 역무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 처치를 받았다.
화재 여파로 LG유플러스 인터넷망에 장애가 발생해 성북구 내 1천5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 측은 단계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성신여대입구역 4·5번 출구는 한때 폐쇄됐다가 통제 조치가 해제됐다.
앞서 성북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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