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노사 함께한 청렴 선언…“윤리경영으로 공공 신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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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노사 함께한 청렴 선언…“윤리경영으로 공공 신뢰 강화”

경기일보 2026-04-16 14: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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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마사회 회장이 ‘2026년 노사공동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마치고, 청렴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우희종 마사회 회장이 ‘2026년 노사공동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마치고, 청렴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본관 대강당에서 ‘2026년 노사공동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열고, 조직 전반에 걸친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상임임원, 간부진,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청렴 커피차’ 이벤트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격식에서 벗어난 이 같은 소통 방식은 조직 내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윤리·청렴경영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신문고 타북식과 ‘KRA 청렴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타북식에 사용된 신문고는 ‘국민권익의 날’ 기념 청렴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당시 받은 상징물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기관이 쌓아온 청렴 성과를 되짚고, 향후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 및 인권 교육이 진행되며, 조직 리더층의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우희종 회장은 “노사 모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윤리경영을 기관 운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 국민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포식 직후에는 CEO와 전국 지사장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협업 강화, 현장 중심 경영 방안 등이 논의되며 조직 전반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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