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의원은 이달 20일 개회하는 서울시의회 제355회 임시회에 ‘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AI 기반 학습 환경 확산으로 약화되고 있는 독서 습관과 기초 문해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읽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 해석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발의된 개정안인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는 금융 중심의 교육을 ‘경제·금융 교육’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다른 개정안인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는 온라인학교 설립에 따른 제도 공백을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는 읽기 역량, 경제·금융 교육, 학교 운영 개선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다루고 있지만, 지향점은 하나”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례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예산과 행정적 뒷받침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