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하루를 시작해요”…파주 율곡중 ‘모래시계 독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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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루를 시작해요”…파주 율곡중 ‘모래시계 독서’ 눈길

경기일보 2026-04-16 14:0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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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모래시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율곡중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 율곡중학교 제공

 

“아침에 30분 책을 읽고 나면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돼요.”

 

파주 율곡중학교(교장 이주은)가 독서 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 30분 모래시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교생이 1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 전반에 독서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율곡중은 지난달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도서관에서 모래시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등교 후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선택하거나 개인이 준비한 책을 읽으며 하루를 차분하게 독서로 시작하고 있다.

 

점심시간에도 모래시계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설정하고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해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친 뒤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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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중학교의 모래시계와 함께하는 하루 30분 독서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율곡중학교 제공

 

도서관에서는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동기 부여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독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간식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일정 횟수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격려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모래시계와 함께하는 하루 30분 독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독서 시간 확보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3학년 한 학생은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독서가 공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돼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부담 없이 짧은 시간 동안 책을 읽을 수 있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주은 교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루의 시작과 중간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음으로써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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