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 측정업체 대상 ‘숙련도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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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 측정업체 대상 ‘숙련도 평가’ 실시

경기일보 2026-04-16 13:2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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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도내 대기 배출시설 측정대행업체와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측정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매년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추진된다.

 

도내 대상 업체는 전국 297개 중 약 30%인 89개소로, 굴뚝먼지 시료채취와 대기연속자동측정기(황산화물·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 운영 능력을 중점 평가한다. 결과에 따라 80점 이상 ‘적합’, 미만 시 ‘부적합’ 판정을 내린다.

 

부적합 업체는 연구원의 숙련도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3개월 내 2차 평가를 받아야 하며, 2차에서도 부적합 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김동기 기후대기연구부장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정확한 오염도 측정이 핵심”이라며 “체계적 평가로 민간 업체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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