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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경찰청 형사국장을 비롯해 전국 경찰 마약수사관, 공·항만 관세청 마약수사관, 해양경찰 마약수사관 등 현장수사관과 대검찰청, 교육부, 식약처, 국과수, 금융정보분석원(FIU), 국정원, 법무부, 국방부, 미국 마약단속국(DEA),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 관계기관 담당자 등 마약류 범죄수사 관련 총 141명이 참석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마약 수사에 활용되는 위장수사 기법을 공유하고, 현장수사관들과 함께 향후 도입될 위장수사 제도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토론했다.
최근 ‘박왕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계기관이 보유 중인 정보를 분석·공유해 다양한 수사단서를 확보하는 등 수사 공조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각 기관에서는 수사 공조를 통해 검거한 주요 마약 사건 수사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 2월 발족한 ‘신종마약류 대응 협의체’ 출범 이후 각 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정보공유 등 협업·소통 강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은 “이번 워크숍이 마약범죄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정보와 수사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마약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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