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700만 팔로워 K-뷰티 ‘클레버스텝스’ 투자…중남미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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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700만 팔로워 K-뷰티 ‘클레버스텝스’ 투자…중남미 공략 본격화

스타트업엔 2026-04-16 11:1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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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700만 팔로워 K-뷰티 ‘클레버스텝스’ 투자…중남미 공략 본격화
더벤처스, 700만 팔로워 K-뷰티 ‘클레버스텝스’ 투자…중남미 공략 본격화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가 크리에이터 기반 K-뷰티 브랜드 클레버스텝스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인플루언서 중심 커머스 모델에 베팅한 사례로 풀이된다.

클레버스텝스는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제이슨 배 대표가 설립한 더마 K-뷰티 브랜드다. ‘제이슨 코리아노(Jason Coreano)’라는 이름으로 약 700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협업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포함하면 도달 가능한 잠재 이용자 규모는 2억 5천만 명에 이른다.

브라질과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뷰티 시장은 약 670억 달러(약 100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 시장 자체는 크지만 K-뷰티 점유율은 0.13% 수준에 머물러 있다.

클레버스텝스는 이 지점을 기회로 보고 있다. 미국 히스패닉과 멕시코 시장을 시작으로 2026년 8월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선다. 이후 브라질, 칠레 등 인근 국가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유통 구조다. 창업자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광고비 없이 제품을 확산시키는 전략을 채택했다.

최근 90일 기준 약 1억 2,7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광고비로 환산할 경우 약 100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효과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고객 획득 비용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뷰티 브랜드와 차별화된 접근이다.

제품 전략도 눈에 띈다. 단순 판매보다 스킨케어 루틴 교육을 앞세운 ‘에듀케이션 퍼스트’ 방식을 채택했다.

대표 제품군에는 라이스-비타 콤플렉스, 하이드라 젠틀 클렌저, 나이아신 글로우 에센스, B5 리페어 크림 등이 포함된다. 제품은 한국콜마와 협업해 개발됐다.

고함량 기능성 성분과 발효 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 단계와 방법을 콘텐츠로 먼저 전달한 뒤 구매로 연결하는 구조다.

클레버스텝스는 단일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확장도 추진한다. 향후 ‘코라존(Corazón)’이라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 브랜드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목표는 2029년까지 매출 4,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는 빠른 확산이 강점이지만, 특정 인플루언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리스크로 꼽힌다. 플랫폼 알고리즘 변화나 팬덤 이탈이 곧 매출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벤처스 측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동시에 갖춘 팀”이라며 “이미 검증된 콘텐츠 기반 마케팅 역량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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