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출시, 연구개발, 업계 동향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엄선해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개최
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이하 NMC) Spring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브라질, 칠레 등 총 13개국 74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머큐어 서울 마곡, 코엑스 마곡, 이대서울병원, 대웅제약 향남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NMC는 늘어나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수요에 맞춰 대웅제약이 의료진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NMC에서 대웅제약은 'SAFETY ON, BEAUTY ON'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학술 프로그램부터 생산시설 투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K케미칼,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 출시
SK케미칼은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텔암클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로,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다.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텔암클로의 주성분인 텔미사르탄(telmisartan)은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암로디핀(amlodipine)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기전을 지녀 다양한 원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SK케미칼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지난 15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유한의학상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등 각 과를 망라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지난 1967년 제정됐다.
◇JW신약, 저용량 미녹시딜 '미녹파즈정 2.5mg' 출시
JW신약은 환자의 복약 안전성을 높인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미녹파즈정 2.5mg'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녹파즈정 2.5mg은 5mg 용량의 미녹시딜 정제를 절반으로 낮춘 저용량 신제품이다. 주요 적응증은 △증후성 또는 표적기관 손상에 의한 고혈압 △이뇨제와 두 종류의 혈압강하제를 병용 투여하는 최대 용량에도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불응성 고혈압) 등이다.
미녹시딜은 말초 혈관에 직접 작용해 혈압을 낮추는 성분으로, 환자의 혈압 수치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량을 정교하게 처방해야 하는 약물이다.
미녹파즈정 2.5mg은 저용량 제형으로 환자별 상태에 맞춘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졌으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JW신약은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테르가제주' 국내 공동판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5일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Tergase)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르가제주'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 완제의약품이다. 기존 소나 돼지 등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통해 순도를 높였으며 면역 관련 부작용을 줄여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GC녹십자웰빙의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테르가제주'의 시장 진입 및 주요 진료과 중심 처방 확대를 추진하며, GC녹십자웰빙은 기존 통증 영역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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