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역 피해 응답률이 1.0%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4년 연속 전국 최저 기록으로 전국 피해 응답률 3.0%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가 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학교 0.9%, 고등학교 0.5% 순이었다.
교육청은 사전 예방교육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는 '사제존중 행복시간'을 초중고, 특수학교 전 학교에서 연간 1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매 학기 초 학 학교에서 별도의 규약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릴레이 서명 및 선포식을 갖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문가들이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사안을 중재하고 갈등 극복을 돕는 '관계회복지원단'과 '갈등조정지원단' 등의 활동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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