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비트코인 적립… 빗썸·신세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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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비트코인 적립… 빗썸·신세계 맞손

한스경제 2026-04-16 10:1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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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이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포인트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까지 덤으로 챙기는 시대가 열렸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신세계포인트와 손잡고 일상적인 소비를 가상자산 투자로 연결하는 이색적인 시도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이마트 쇼핑 실적에 따라 신세계포인트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적립해 주는 ‘신비로운 더블적립’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구매 금액 1% 비트코인으로 환급… 이마트·트레이더스 전 매장 적용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고객이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 구매 금액의 1%를 월 최대 5000원까지 비트코인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혜택 범위도 넓다. 전국 이마트 매장은 물론이고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에서 결제한 내역이 모두 인정된다. 기존에 현금처럼 쓰던 포인트 적립에 더해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자산을 쌓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빗썸 앱이나 신세계포인트, 이마트 등 관련 앱 중 하나를 통해 제휴 동의를 마치면 된다. 처음 연동을 완료한 고객은 지난 90일간의 구매 실적까지 소급해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제휴 동의 후 이틀이 지나 빗썸 앱에서 ‘적립받기’ 단추를 누르면 본인 계정으로 비트코인이 들어온다.

▲ 신규 회원 최대 10만 원 혜택… 1억 원 규모 경품 이벤트로 고객 몰이

새로 빗썸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회원은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5만원까지 비트코인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 측이 제공하는 투자 지원금 2만 원과 신세계포인트 3만점을 합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챙기게 된다. 기존 회원 역시 매달 꾸준히 쇼핑을 즐긴다면 적지 않은 양의 비트코인을 모으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3만 원 이상 쇼핑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뒤 앱에서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빗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원화와 이마트 상품권인 ‘이마티콘’,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2일 이마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투자의 영역 넘어 생활 속으로… 가상자산 활용 범위 확대

금융권에서는 이번 제휴를 가상자산이 투자 수단을 넘어 일상적인 결제와 보상의 영역으로 깊숙이 침투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쇼핑이라는 일상적인 소비 행위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의 활용 범위를 투자 영역에서 생활 영역으로 넓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가상자산 업계는 유통, 외식 등 다양한 산업군과 손잡고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제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가상자산이 낯설었던 일반 소비자들에게 쇼핑을 통한 적립 방식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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