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지역 경제와 미래 성장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금융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달라.”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15일 서울 서대문 NH농협타워에서 ‘제2차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1월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했다. 이는 연간 목표(19조2504억원)의 약 3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계획 대비 빠른 집행 속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추진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정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을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최근 동남권에 개소한 ‘해양·항공·방위산업 종합지원센터’를 계기로 지역 기반 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분과별로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지원 ▲국민성장펀드의 지방 투자 활성화 ▲마을기업 대상 협약대출 등 지역 밀착형 포용 금융 모델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NH금융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장 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며, 정책 연계형 금융 확대 과정에서 농협금융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제안했다.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사업 모델과 금융상품,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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