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키워 핵심 인력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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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키워 핵심 인력난 푼다

뉴스로드 2026-04-16 09:1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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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미건설
사진제공=우미건설

[뉴스로드] 우미건설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건설현장의 유지·보수 분야 핵심 인력인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에 나선다.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숙련 기능인력을 키우고,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미건설은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미건설 정신교 전무,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현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을 복합적으로 습득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기능 전문가를 길러내는 기업 협업형 프로그램이다. 단일 공정이 아닌 복수 공정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건설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건설업계 전반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우미건설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업무 체험형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제 건설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협력업체 등 건설 관련 기업의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직무훈련 등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를 담당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건설 일자리 창출과 숙련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고령화와 인력 이탈로 심화되는 건설 기능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층과 경력 전환 희망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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