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케이블타이' 가져가 보세요… 생활비 15만원 아끼는 뜻밖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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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케이블타이' 가져가 보세요… 생활비 15만원 아끼는 뜻밖의 방법

위키푸디 2026-04-16 06:55:00 신고

3줄요약

케이블타이는 한 번 구매하면 대량으로 사게 되는 제품이다. 전선 정리나 물건 묶기에 한두 번 쓰고 나면 나머지는 서랍이나 창고 한 켠에 박혀 먼지만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케이블타이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납 도구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케이블타이 하나만으로 집안 정리와 생활 불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아 보관이 쉬운데, 여러 개를 연결하면 길이 조절도 자유롭다. 재사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쓰고 나서 바로 버리는 경우도 흔하다.

한 번 쓰고 버리지 않아도 되는 케이블타이

케이블타이의 특성을 조금만 이해하면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케이블타이 표면에는 작은 홈이 촘촘하게 나 있고, 머리 부분의 잠금 구멍에 한 번 들어가면 이 홈에 걸려 빠지지 않는 구조다.

이 잠금 원리를 역으로 이용하면 손쉽게 풀 수 있다. 잠금 구멍 사이로 손톱을 끼워 넣은 뒤 반대쪽 손으로 당기면 10초 안에 풀린다. 손톱이 짧아서 어렵다면 이쑤시개를 대신 사용하면 된다. 케이블타이를 자르지 않고도 해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 쓴 뒤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1. 바구니·화분 벽걸이 수납법

케이블타이는 고리를 만들기 쉽고 고정력이 높아 무거운 물건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이 특성을 이용해 바닥에만 놓여 있던 바구니나 화분을 벽에 걸어두는 행잉 수납으로 전환할 수 있다.

준비물은 담을 바구니와 케이블타이뿐이다. 바구니 몸통에 케이블타이를 감아 조여주고, 손잡이 부분도 케이블타이로 연결해 고리를 만들면 된다. 바구니가 두껍거나 손잡이 길이가 부족하면 케이블타이 여러 개를 이어 붙여 길이를 늘릴 수 있다. 이때 바구니는 위쪽 입구가 아래보다 넓은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케이블타이가 아래로 빠질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화분을 벽에 걸어두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바닥 청소도 훨씬 수월해진다.

2. 펌프 사용량 조절 방법

로션이나 핸드워시처럼 펌프 용기에 담긴 제품을 쓸 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이 나와 불편한 경우가 있다. 무심코 여러 번 누르게 되면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생각보다 교체 시기도 앞당겨진다. 이렇게 쌓이는 비용이 한 달 기준으로 적게는 몇 천 원, 많게는 1만 원 이상 차이를 만든다.

이럴 때 케이블타이를 펌프 몸통에 감아 고정하면 펌프가 눌리는 깊이를 제한해 나오는 양을 줄일 수 있다. 한 번에 필요한 만큼만 나오도록 조절되기 때문에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케이블타이를 몇 개 감느냐에 따라 나오는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3개 정도 감으면 적당한 양이 나오는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 이렇게 사용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제품 하나를 쓰는 기간이 눈에 띄게 길어진다.

예를 들어 핸드워시나 바디워시를 한 달에 한 번씩 교체하던 가정이라면 사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교체 주기가 1.5배 이상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제품 가격을 2만 원 기준으로 잡으면 1년 동안 약 10만~15만 원 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3. 테이프 커터 활용 방법

박스 포장을 할 때 테이프를 붙이고 자르려면 매번 가위를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테이프를 고정해두고 가위를 가지러 가는 사이 테이프가 풀려버리는 상황도 자주 생긴다.

이럴 때 케이블타이를 테이프 롤에 감아 고정하면 가위 없이도 테이프를 잘라 쓸 수 있다. 방법은 테이프 롤 겉면에 케이블타이를 느슨하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꽉 조이지 않게 감은 뒤 선을 약 5mm 남기고 자르면 된다.

이 5mm의 선 끝부분이 칼날 역할을 해 테이프를 절단해준다. 테이프를 붙이고 잘라낼 때는 남겨둔 선 부분이 위쪽을 향하도록 한 뒤 아래로 힘을 줘 내리치듯 움직이면 테이프가 깔끔하게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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