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수록 싸진다” 이마트, 토마토 균일가로 물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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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수록 싸진다” 이마트, 토마토 균일가로 물가 공략

이데일리 2026-04-16 06: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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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139480)가 봄 제철 토마토를 앞세워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균일가와 추가 할인 구조를 결합해 체감 가격을 낮추는 전략이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큼달콤 토마토 균일가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토마토 전 품목을 3980원, 5980원, 798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방울토마토부터 프리미엄·기능성 품종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방울토마토(600g)는 3980원, 대추 방울토마토(1㎏)는 7980원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품종 ‘토마주르’와 스테비아 토마토도 동일 가격대에 구성했다.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성 상품도 강화했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리코마토(800g)’는 리코펜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행사 기간 5980원에 판매한다. 실제로 올해 3월 토마토 판매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마트는 물량도 전년 대비 1.5배 이상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다양한 품종을 균일가로 제안해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카라향과 강도다리, 한우 등 봄 제철 신선식품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식탁 물가 안정에 나선다.

김효진 이마트 토마토 바이어는 “토마토는 일상 식단에서 활용도가 높은 대표 신선식품으로, 다양한 품종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살수록 혜택이 커지는 행사를 기획한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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