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유망주 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다...“관중 들썩이게 하는 분명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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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형 유망주 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다...“관중 들썩이게 하는 분명한 재능”

인터풋볼 2026-04-16 0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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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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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박승수가 자신의 재능을 보란 듯이 뽐내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U-21 팀은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U-21 리그)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1 팀을 상대로 3-1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박승수가 빛났다. 박승수는 전반 4분 후방에서 건네준 패스를 좌측에서 받았다. 이윽고 수비 한 명을 앞에 둔 상황에서 박스까지 치고 들어간 뒤 문전에 컷백 패스를 보냈는데 마테오스 페레이라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여기에 전반 8분 션 니브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어시스트 이후에도 박승수의 움직임은 매서웠다. 전반 14분 좌측에서 드리블 돌파해 수비를 제친 뒤 공을 건네 니브의 슈팅 찬스를 또 만들었다. 전반 41분에는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박승수 활약에 힘입어 공세를 높인 뉴캐슬은 후반 9분 실점을 헌납했지만, 후반 막판 앤서니 문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과는 뉴캐슬의 3-1 승리였다.

승리에 일조한 박승수가 현지에서 찬사를 받았다. 뉴캐슬과 선덜랜드 소식을 다루는 ‘실드 카제타’는 박승수에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매기며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을 들썩이게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전반전 니브에 결정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이날 경기 최고의 장면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아직 세밀한 완성도는 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분명한 재능을 지닌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승수다. 2007년생 수원 삼성 ‘성골 유스’ 출신 박승수. 2024시즌 공식전 15경기 1골 3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눈도장을 찍은 박승수는 조금씩 입지를 굳히고 있었는데 뉴캐슬이 러브콜을 보내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도전을 택했다.

아직 PL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유스 무대에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수는 이번 시즌 U-21 팀에서 뛰고 있는데 현재까지 리그 1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U-21 무대는 1군 데뷔 전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지는 만큼, 여기서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 1군 데뷔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음 시즌 박승수가 뉴캐슬 1군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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