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은 ‘글로벌세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세아장학금'은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의 모교인 전남대학교 공과대생을 대상으로 학업 열의와 성적, 미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 행사가 첫 번째다. 장학생들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8일 전남대 공대 4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웅기 회장을 비롯해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장학생, 공과대학교 교수와 교직원 등 교내외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웅기 회장은 글로벌세아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박시연·송민재 학생, 화학공학부 윤예은 학생, 환경에너지공학과 박인의 학생 등 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들은 각자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김웅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이 첫 글로벌세아장학생 선발인 만큼, 오늘 이 자리의 학생들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며, "인생에 정답은 없다. 삶은 여러분이 그때그때 하는 선택에 달려 있으니, 넓고 편한 길을 선택하는 안락함보다는 좁고 어려운 도전의 길을 택하는 청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졸업 후 사회에 나가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기꺼이 손을 내어주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 달라"며, 그것이 글로벌세아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를 이어가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또 “AI 시대에도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박시연 학생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해 매출 6조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신 김웅기 회장님의 스토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오늘 받은 장학금은 앞으로 제 삶에 있어 도전과 열정을 늘 기억하게 만들어줄 인생의 자본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학공학부 윤예은 학생은 “졸업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글로벌세아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주위를 돌보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리더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학생들은 이날 행사 말미에 손수 작성한 편지를 김웅기 회장에게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드렸고, 행사 후 김웅기 회장과 이근배 총장은 장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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