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가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캠시스는 “지난 13, 14일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219.81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체 유상증자 물량 1446만 주 중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한 잔여분 약 475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1조 4579억 원이 대거 유입됐다.
캠시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재무 구조 안정화와 주력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운영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의 카메라모듈 공급권을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매출 기반 위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모바일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낸다. 보안용 및 드론용 카메라를 비롯해 가전용 AI 카메라 등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권현진 캠시스 회장은 “이번 공모 흥행은 캠시스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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