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학교서 이틀 연속 총기 난사... 중학생 등 수십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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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학교서 이틀 연속 총기 난사... 중학생 등 수십명 사상

경기일보 2026-04-15 22: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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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터키 동남부 카라만마라슈주의 중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가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터키 동남부 카라만마라슈주의 중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가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이틀 동안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잇달아 벌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와 DPA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 위치한 카라만마라슈(Kahramanmaras)주 오니키슈바트(Onikisubat) 지구의 한 중학교에서 10대 학생이 2곳의 교실에 난입,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터키에서 이틀 만에 발생한 두번째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다.

 

현지 당국 조사 결과, 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숨졌고 부상자 중 최소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파악됐다.

 

총격을 가한 10대 학생은 퇴직 경찰관인 아버지가 갖고 있던 여러 정의 총기를 배낭에 넣어 등교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 학생은 생은 5정의 총기와 탄창 7개를 갖고 있었다. 범행 후 가해학생은 숨을 거뒀으나 아직까지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범행 동기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날에도 인근 샨리우르파(Sanliurfa)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를 떠난 학생이 총기를 난사, 학생을 포함한 16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학생은 범행 후 경찰과 대치하던 중 사망했다.

 

이번 사건들이 발생하기 전까지 터키에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드문 일이다. 2024년 5월 이스탄불의 사립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이 원한을 품고 자신이 다니던 학교 교장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터키에서는 면허 취득, 등록, 정신 건강 및 범죄 이력 조회 등의 절차를 거치면 총기를 취득할 수 있다. 이를 어기고 불법 소지 시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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