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FC서울이 울산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개막 후 7경기 무패를 달렸다.
서울은 15일 오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직전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잡아내며 14경기 만에 홈 무승 징크스를 끊어낸 서울은 이날 승리로 울산 원정 무승 징크스(9무 4패)까지 함께 털어냈다.
울산의 김현석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야고가 자리했다. 2선에 이희균, 이진현, 벤지가 섰다. 중원은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책임졌다. 수비 라인은 조현택, 이재익, 정승현, 최석현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서울의 김기동 감독도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원톱에 후이즈가 섰고 2선에 송민규, 손정범, 정승원이 자리했다. 수미형 미드필더는 이승모와 바베츠가 책임졌다. 포백에는 박수일, 로스, 야잔, 최준이 섰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선제골은 서울의 몫이었다. 전반 3분 우측면에서 손정범이 반대 전환 패스를 건넸다. 이를 송민규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가져갔지만 빗맞으며 박스 안 후이즈에게 연결됐다. 후이즈는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울산의 자책골로 순식간에 점수 차가 벌어졌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승원이 올린 오른발 킥이 벤지의 어깨를 맞고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15분 조현택의 스로인을 바베츠가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갖다댔지만, 오히려 뒤로 흐르며 야고에게 연결됐다. 야고는 구성윤 다리 사이를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박수일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서울이 환상적인 전개에 이은 마무리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야잔의 롱킥을 이재익이 머리로 걷어냈다. 이를 바베츠가 결을 살리는 오른발 발리 패스를 날렸다. 전방으로 침투하는 송민규에 정확히 연결됐고, 그대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서울이 3-0으로 앞선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울산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벤지를 빼고 심상민을 투입했다.
서울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최준이 길게 넘겨준 볼을 정승원이 잡아 안쪽으로 치고 들어갔다. 송민규가 넘겨받은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 울산은 최석현, 이진현, 야고를 빼고 장시영, 강상우, 말컹을 투입했다. 서울은 로스와 박수일, 송민규를 불러들이고 이한도, 문선민, 김진수를 내세웠다.
울산이 점수 차를 좁혔다. 후반 22분 이규성의 패스를 받은 장시영이 김진수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뒤 이한도까지 제친 뒤 뒤쪽으로 내줬다. 말컹이 왼발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김기동 감독이 최전방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8분 후이즈를 빼고 클리말라를 투입했다.
양 팀이 나란히 추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2분 울산은 이희균 대신 이민혁을 내세웠다. 서울은 이승모와 황도윤을 바꿔 중원에 변화를 가져갔다.
울산이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0분 이민혁이 박스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하지만 구성윤이 막아냈다.
구성윤이 다시 한번 서울을 구했다. 후반 추가시간 강상우의 패스를 받은 이민혁이 바베츠를 완전히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구성윤이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선방했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서울의 4-1 완승으로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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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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