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 약속 재확인…유엔해양법협약 위반 행위에 반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5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투스크 총리와 만나 경제와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힘이나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 시도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비롯한 국제법에 위반되는 모든 행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 동·남 중국해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화를 통한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비롯한 중동 사태 진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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