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송혜교가 대표작이 된 '더 글로리' 배우들과 몇 년째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혜란 언니~ 초대 감사해요♥"라는 짧지만 애정 어린 문구와 함께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의 VIP 시사회 무대인사 현장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내 이름은'의 주연을 맡은 염혜란의 초대로 참석한 것이며, 두 사람은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두 시즌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인생을 걸고 치밀하게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극을 담은 내용이다.
극 중 염혜란이 맡은 강현남은 가정폭력 피해자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문동은과 손을 잡고 서로의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더 글로리'는 공개 직후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2023년 넷플릭스 전체 시청수에서 1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등의 명대사가 밈으로 쓰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주인공인 송혜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품에 안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런가 하면, 현실에서 송혜교는 극 중 자신의 가해자 무리였던 임지연과 차주영 등 배우들과 서로를 향한 공개 응원으로 약 4년째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5년, '더 글로리'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혜교를 응원하기 위해 임지연은 시사회에 참석했고, 이후 두 사람은 극 중 앙숙의 모습은 사라진 채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투샷을 남겨 반가움을 유발했다.
지난 1월에는 송혜교가 임지연의 촬영장에 '우리 지연이♥ 언니가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임지연은 '교 언니'라는 애칭으로 화답했다.
지난해 3월에는 차주영이 송혜교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면서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차주영은 "사랑하는 우리 혜교 언니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 많은 현장, 안전한 현장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를 자신의 SNS에 인증한 송혜교는 "주영아 고마워"라고 담백하게 감살를 전했다.
극 중 앙숙 관계, 동맹 관계와 상관없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더 글로리' 배우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이에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도 뒤따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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