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팝 아티스트,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서울을 찾습니다.
찰리 푸스가 10월 11일, 정규 4집 ‘Whatever’s Clever!’의 월드투어 일환으로 서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서울이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도시로 선정되며 마닐라, 도쿄, 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게 됐습니다.
찰리푸스의 ‘Whatever’s Clever!’ 월드 투어
이번 월드투어의 근간이 되는 찰리 푸스의 정규 4집 ‘Whatever’s Clever!’는 지난 3월 발매됐습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트렌디한 팝스타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풍성한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요. 결혼과 부모로서의 새로운 시작, 성인으로서 느끼는 불안과 성장을 낙천적인 멜로디에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찰리 푸스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삶의 변화가 고스란히 음악에 녹아든 앨범입니다.
사운드 면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토토(Toto)가 연상되는 경쾌한 비트, 세련된 레트로 감성, 요즘 팝 장르에서 자주 보이는 시티팝 무드가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신스팝 앨범으로 완성됐습니다. 여기에 요트 록(Yacht Rock)의 전설 마이클 맥도널드(Michael McDonald)와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가 참여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죠. 이번 서울 공연은 그 앨범의 세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놓치기 아까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팝의 천재, 찰리 푸스
그의 음악적 여정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절대음감을 타고난 그는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이후 버클리 음악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음악 제작과 공학을 전공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졌죠.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린 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사운드트랙이자 폴 워커의 추모곡인 ‘See You Again’이었는데요. 작곡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 곡은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그를 단숨에 글로벌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이후 데뷔 앨범 ‘Nine Track Mind’와 2집 ‘Voicenotes’를 통해 세련된 그루브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탄생시켰고, ‘Attention’, ‘We Don’t Talk Anymore’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독보적인 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여기에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리스너들과 격의 없이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온 것도 그만의 방식이었죠. 작곡, 프로듀싱, 보컬, 연주까지 모두 직접 소화하는 그는 단순한 팝스타를 넘어 음악 그 자체를 다루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과 찰리 푸스, 그 사이의 특별한 애정
찰리 푸스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25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2025’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일찍이 “한국은 내게 제2의 집과도 같다. 음악적인 영감이 나를 가득 채운다”고 말했던 그인 만큼, 이번 서울 단독 공연은 그에게 단순한 투어 일정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을 텐데요.
한국 팬들의 애정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한국은 찰리 푸스의 글로벌 팬덤 중에서도 유독 뜨거운 반응을 보여온 시장 중 하나로, 그가 새 음악을 공개할 때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왔습니다.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 행렬을 이어온 것도 그 애정을 증명하는 대목이죠.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이 쌓여온 만큼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이 사랑하는 천재 팝스타 찰리 푸스의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탁 트인 스타디움에서 야외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될 예정인데요. 완벽한 가창력과 넘치는 팬서비스, 그리고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아온 그의 무대 위 에너지까지. 그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번 서울 공연을 절대 놓칠 수 없겠죠. 10월의 고양, 그 밤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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