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사조푸디스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조그룹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하고, 이달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해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사조그룹의 글로벌 소싱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망, 그리고 축적된 제조·유통 노하우를 하나로 결합하는 데 의의가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사조’ 브랜드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76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핵심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이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2% 성장했고, 대표 PB인 ‘식자재왕’ 역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사조대림, 사조동아원 등 그룹 계열사와의 원료·제조·유통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으로 B2B 식자재 유통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왕몰’을 통해 자영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케어포유’ 브랜드를 필두로 B2C 케어푸드 시장까지 확장하는 ‘라이프케어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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