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이적설' 주인공 오현규, 맨유보다 토트넘에 무게? “손흥민과의 인연이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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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형 이적설' 주인공 오현규, 맨유보다 토트넘에 무게? “손흥민과의 인연이 도움 될 것“

인터풋볼 2026-04-15 1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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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janss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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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오현규가 프리미어리그(PL)로 이적 시 토트넘 홋스퍼를 선택이 더 유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오현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오현규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에 입단했는데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베식타스 데뷔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득점 이후 리그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고 이후에도 결정력을 유지하며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생산 중이다. 현재까지 성적은 공식전 10경기 7골 2도움.

그 결과 베식타스 합류한 지 두 달 만에 PL 이적설이 제기된 오현규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풋볼’은 ”오현규는 1,400만 유로(약 243억 원) 이적료로 스쿼드 뎁스 보강을 위해 영입됐지만,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으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맨유와 토트넘이 오현규를 두고 스카우팅 경젱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가장 생산적인 한국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를 향한 두 구단의 관심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현규의 PL이 현실화될 경우, 맨유보다 토트넘이 한 발 더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은 협상 과정에서 유리한 요소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오현규가 토트넘 주장 출신 손흥민과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현규가 셀틱에서 뛰던 시절 멘토 역할을 한 바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이러한 개인적 인연이 맨유보다 우위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오현규 영입 가능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은 ”토트넘의 공격진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첫 경기에서도 드러났듯, 팀은 최전방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가운데 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 두 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준 오현규 영입을 여름 이적시장 목표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튀르키예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셸틱에서 처음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오현규. 이후 헹크를 거쳐 베식타스에서 기량이 절정에 달한 모습이다. 맨유와 토트넘 등 PL 이적설까지 제기된 가운데 올여름 오현규가 새로운 무대로 또 다시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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