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트라이던트 엠블럼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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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트라이던트 엠블럼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 진행

더드라이브 2026-04-15 18: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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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의 상징인 트라이던트(Trident) 엠블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트라이던트 엠블럼은 1926년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에 출전한 브랜드 최초의 레이싱카 ‘티포(Tipo) 26’에 처음 적용됐다. 이탈리아 볼로냐의 넵튠 분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엠블럼은 기술적 완성도와 독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상징해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매월 2~3주차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2주차에는 강남·판교 전시장, 3주차에는 용산·일산·대전 전시장에서 열린다.

참가 고객은 슈퍼 스포츠카 MC푸라(MCPURA)를 비롯해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이탈리안 GT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등 주요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다. 가속과 코너링 등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브랜드의 시작이 레이싱카인 만큼, 마세라티 고유의 퍼포먼스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이탈리안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에는 캘리그라피 클래스, 5월에는 홈카페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우랍 타파(Gaurav Thap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트라이던트 엠블럼은 100년간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상징해온 핵심 요소”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마세라티의 퍼포먼스와 감성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는 트라이던트 엠블럼 100주년을 기념한 공식 우표도 공개됐다. 해당 우표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 주관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우표 디자인은 마세라티 디자인 센터 ‘마세라티 센트로 스틸레(Maserati Centro Stile)’가 맡았으며, 이탈리아 조폐국(IPZS, Istituto Poligrafico e Zecca dello Stato)이 인쇄를 담당한다.

전면에는 최신 트라이던트 엠블럼이 배치됐으며, 배경에는 1926년 최초 엠블럼 패턴이 블루 컬러 위에 반복적으로 표현돼 100년의 역사와 진화를 상징한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삼색 띠와 ‘100주년’을 의미하는 ‘CENTENARIO’ 문구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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