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펜 붕괴, MOON도 충격이었다…"야구 하면서 처음 봐, 엔트리 변경은 약팀이나 하는 것"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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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 붕괴, MOON도 충격이었다…"야구 하면서 처음 봐, 엔트리 변경은 약팀이나 하는 것"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15 17:4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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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4일 대전 삼성전에서 5-1로 앞선 8회초 등판한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컨트롤 문제로 자멸했다. 삼성에 내준 6점을 모두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특히 김서현의 경우 한화가 6-5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흑역사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탈삼진 12볼넷 평균자책점 9.00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서현의 보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을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백전노장'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에게도 밀어내기 볼넷으로만 5점의 리드를 날린 역전패는 큰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 앞서 "전날 게임은 야구를 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며 "우리 투수들이 지금은 고전하고 있지만, 이 선수들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희망을 가져야 감독이 긴 레이스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14일 삼성과의 2026시즌 첫 맞대결에서 5-6 역전패로 고개를 숙였다. 지난주말 KIA 타이거즈에게 스윕패로 주춤했던 가운데 주중 첫 경기까지 패하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결과도 아팠지만 게임 내용은 더 처참했다. 6회까지 5-0으로 앞서가면서 3연패 탈출에 아웃 카운트 9개만을 남겨뒀던 낙승의 흐름이 '역대급' 참패로 바뀌었다. 

한화는 14일 대전 삼성전에서 5-1로 앞선 8회초 등판한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컨트롤 문제로 자멸했다. 삼성에 내준 6점을 모두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특히 김서현의 경우 한화가 6-5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흑역사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탈삼진 12볼넷 평균자책점 9.00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서현의 보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을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DB

7회초 이닝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은 김지찬에 볼넷, 최형우에 우전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뒤이어 등판한 이민우까지 르윈 디아즈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상황이 무사 만루로 악화됐다.

한화는 우완 파이어볼러 정우주를 투입, 급한 불을 끄고자 했다. 하지만 정우주도 류지혁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허무하게 삼성에 점수를 헌납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정우주가 계속된 무사 만루를 추가 실점 없이 막아줬지만, 8회초 2사 1루에서 조동욱이 김지찬에 볼넷을 내준 뒤 더 큰 참사가 일어났다. 4아웃 세이브를 책임지기 위해 출격한 김서현이 최형우와 디아즈, 류지혁에 3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로 2실점했다. 

김서현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전병우의 타석 때 폭투까지 나오면서 스코어가 5-4까지 좁혀졌다. 9회초에도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연속 볼넷으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한화는 결국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상대가 잘해서 진 게 아니라 자신들이 못해서 패하는, 그것도 완전히 자멸하는 게임을 했다.

한화는 14일 대전 삼성전에서 5-1로 앞선 8회초 등판한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컨트롤 문제로 자멸했다. 삼성에 내준 6점을 모두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특히 김서현의 경우 한화가 6-5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흑역사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탈삼진 12볼넷 평균자책점 9.00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서현의 보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을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DB

김경문 감독은 일단 개막 후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김서현에게 마무리의 중책을 당분간 맡기지 않기로 했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세이브 상황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1군 엔트리 변화를 통한 팀 분위기 수습이나 반전을 꾀하지는 않기로 했다. 결국 현재 1군에 있는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악한 팀, 지는 팀들이 자꾸 (엔트리에 있는) 투수를 바꾸고, 야수를 바꾼다"며 "우리가 지금 연패 중이지만, (승패마진은) 아직 마이너스가 2개밖에 없다. 어떤 타이밍에 우리가 또 연승을 하게 되면 5할을 만들 수 있다. 일단 연패를 빨리 끊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화는 14일 대전 삼성전에서 5-1로 앞선 8회초 등판한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컨트롤 문제로 자멸했다. 삼성에 내준 6점을 모두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특히 김서현의 경우 한화가 6-5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흑역사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탈삼진 12볼넷 평균자책점 9.00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서현의 보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을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는 14일 대전 삼성전에서 5-1로 앞선 8회초 등판한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컨트롤 문제로 자멸했다. 삼성에 내준 6점을 모두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특히 김서현의 경우 한화가 6-5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 이해승에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흑역사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탈삼진 12볼넷 평균자책점 9.00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서현의 보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잭 쿠싱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을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DB

한편 한화는 이날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연패 스토퍼의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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