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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장르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더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끈 연상호 감독의 극장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한 인물이 고통 속에서 뒤틀리며 감염자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오늘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아, 실험이 아니라 테러”라는 대사를 통해 이번 사태가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암시한다. 네 발로 질주하거나 서로 얽혀 협동하는 등 기존 좀비와는 다른 형태로 진화한 감염자들의 모습은 새로운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새로운 종의 탄생”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보일 차별화된 세계관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생존자들이 감염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역시 서스펜스를 더한다.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군체’는 이후 국내 개봉으로 이어지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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