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직전 경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지난 8일 열린 1차전에서 루이스 디아스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무리한 공세보다는 리드를 지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수비진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독일 현지 매체는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빌트’는 경기 하루 전인 15일 양 팀의 2차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에는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이름을 올렸다.
직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다. 지난 12일 장크트파울리와의 리그 29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특유의 빠른 발을 앞세워 상대 역습과 적극적인 경합으로 공격 흐름을 끊어냈다. 전반 28분에는 몸을 날려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기는 등 수비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독일 매체들은 1~5점 척도로 평점을 매기며, 낮을수록 높은 평가를 의미한다. 김민재에게 ‘빌트’는 1점을, ‘아벤트자이퉁’은 2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김민재가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타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고, 이번 시즌 UCL에서도 7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장은 3경기에 그쳤다. 레알과의 1차전에서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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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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