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 LG 주루코치, 발가락 골절로 말소…“김용의 코치가 공백 메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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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LG 주루코치, 발가락 골절로 말소…“김용의 코치가 공백 메울 것”

스포츠동아 2026-04-15 16:5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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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LG 외야수비·주루코치가 15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개인 운동 중 불의의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동아DB

송지만 LG 외야수비·주루코치가 15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개인 운동 중 불의의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동아DB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송지만 LG 트윈스 외야수비·주루코치가 발가락 골절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염경엽 LG 감독(58)은 1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날 송 코치를 말소한 이유를 밝혔다. 염 감독은 “송 코치는 무엇이든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턱걸이를 하다 봉과 함께 떨어져 발가락 2개가 골절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까지 2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는 송 코치 대신 김용의 잔류군 타격코치를 콜업했다. 2021년 은퇴한 김 코치는 2024년 LG 퓨처스(2군)팀 외야수비·주루코치로 일한 바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모창민 타격코치가 가슴 혹 제거술로 자리를 비웠을 때 콜업된 적 있었다. 염 감독은 “당분간 송 코치의 역할을 김 코치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선수 시절 ‘꾸준함의 대명사’로 유명했던 송 코치는 LG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LG는 염 감독이 부임한 2023년부터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시도해 왔다. 과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주루코치로 염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송 코치는 지난해 LG로 팀을 옮기며 인연을 이어갔다. LG는 송 코치를 필두로 한 베이스 더 뛰는 주루를 펼치며 올 시즌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염 감독은 “최근 연승의 원동력 중 하나가 주루”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염 감독은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게도 건강을 강조했다. 그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시절이던 2020년 덕아웃서 쓰러졌던 기억을 돌이켜 봤다. 그는 “SK 시절 쓰러졌을 때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깨달은 게 무척 많다. 건강을 잃으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송 코치가 잘 회복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잠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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