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하이닉스 다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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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하이닉스 다시 산다"

데일리임팩트 2026-04-15 16:4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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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라임 딥톡] 4월 증시 주요 키워드와 전략

◦진행: 오세혁 아나운서

◦출연: 신얼 /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제작: 김준호 PD

◦날짜: 2026년 4월15일(수)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재개 기대감이 확산되며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전쟁 장기화 우려로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심리 회복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5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여해 “3월에는 전쟁 장기화 우려로 단기 트레이딩 장세가 이어졌다면, 현재는 협상 진전에 따른 결과 기대감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며 “주가 상승, 금리 하락, 달러 인덱스 하향, 유가 안정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리스크 완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위험자산 선호가 빠르게 회복되며 유가 하락폭보다 주가 상승 탄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와의 동조화 흐름이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1~2월 디커플링을 이끌었던 기대감 장세에서 벗어나, 실적 장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압도적인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한국과 미국 증시 모두 실적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구조적 차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신 팀장은 “국내 증시는 특정 대형주 의존도가 높은 반면, 미국은 AI 밸류체인 전반에서 이익 창출 구조가 분산돼 있다”며 “커플링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측면에서는 한국 증시가 더 클 수 있다”고 짚었다.


전쟁 변수의 영향력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전쟁 자체를 ‘상수’로 인식하고, 지수 하방을 제한하는 바닥 다지기 국면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핵심 변수는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물류 정상화 여부다. 에너지 가격 안정이 확인돼야 기업 원가 부담 완화와 실적 가시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 변수 역시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유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원가와 중간재 가격 상승은 이미 진행 중이며, 서비스 물가로의 전이 여부가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외국인 수급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월 대규모 순매도 이후 4월 들어서는 순매수 기조로 전환되며 국내 증시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이란전쟁 협상 진전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 등 대형주 중심으로 자금이 재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 팀장은 향후 증시와 관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를 밸류에이션과 함께 반영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이들 중심으로 지수 상단 테스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코스피 상장사 연간 영업이익이 250~300조원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양사만으로도 연간 400조원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분기 기준 삼성전자 57조원, SK하이닉스 35~40조원 수준의 컨센서스를 감안하면, 연간 기준 450~500조원 추정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다만 가파른 상승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신 팀장은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지만, 일부 차익실현을 통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백악관발 이슈로 인한 변동성을 염두에 두면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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