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참여형 에너지 절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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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참여형 에너지 절감' 가속

폴리뉴스 2026-04-15 16:24:21 신고

GS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감축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임직원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 에너지 절약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15일 GS건설은 본사 '그랑서울'과 서초 R&D 센터를 중심으로 시행해 온 기존 에너지 절약 조치를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GS건설은 여름철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빙축열 시스템 운영과 점심시간 소등 캠페인 등을 통해 일상 속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과 구성원들의 능동적 참여다. GS건설은 임직원들의 출퇴근 및 엘리베이터 이용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불편은 줄이고 절감 효과는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퇴근 시간대에 맞춰 사무실 소등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순차 소등하고, 이용객이 적은 비혼잡 시간대(09~11시, 14~16시)에는 엘리베이터 일부 운행을 제한한다. 또한 차량 5부제 참여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앞장선다.

특히 오늘(15일)부터 시작된  '자! easy 챌린지'는 조직문화 혁신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계단 이용, 개인 텀블러 사용, 수자원 및 전기 절약 등 실천 사례를 임직원이 직접 인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해 에너지 절감을 습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운영 중심의 물리적 절감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주체가 되는 에너지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리뉴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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