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출마…“이름에 대한 자긍심·무거움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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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출마…“이름에 대한 자긍심·무거움 공존”

이데일리 2026-04-15 16:2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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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김 예비후보는 광주 YMCA에서 개최된 통합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에서 “학생 생애 책임교육으로 새로운 100년 교육을 설계하고, 글로컬 미래 교육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메가시티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5일 광주YMCA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 예비후보는 “곡성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배우고 목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5월 광주를 전남대 학생으로 겪었고 참교육을 실현하려 전교조 활동을 하다 해직교사가 됐다”면서 “그 뒤 지방의원으로 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시대에 참여했다. 과분하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교육감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교육 비전으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학생 생애 책임 교육 특별시 ▲인재 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 문화 교육 특별시 등 4대 방향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생부터 사회진출까지 공교육이 책임지고 케어하는 AI-빅데이터 기반 DJ 교육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력은 물론 독서인문, 체험활동, 해외교류, 진로탐색을 빅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으로 관리해 진학과 취업, 창업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반복적인 선택과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에너지 산업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통합특별시를 동북아 최고의 AI-에너지 교육밸리로 만들겠다”며 “지역 전략산업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320만 인구를 500만 메가시티 반열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0년 만에 이뤄진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단순한 행정적 결합이 아니라 지역발전에 관한 ‘빛의 혁명’”이라며 “통합특별시를 서울에 버금가는 교육특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친숙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명이인이다. 그는 “제 이름을 보고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름에 못 미칠까 하는 많은 부담이 있다. 이름에 대한 자긍심과 무거움이 공존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곡성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전남대 철학과 재학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이후 전교조 활동을 하다가 해직됐다. 이후 목포시의원과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2022년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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