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참가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를 공개 채용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2028년 LA 올림픽까지 팀을 이끌 남자 올림픽 대표팀의 감독과 코치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공개채용에 이은 두 번째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공개채용이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사상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 감독 공개채용을 실시해 김정수 전 제주SK 감독대행을 선임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표팀 운영 체제를 개편하기로 결정, 기존 이민성 감독 체제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병행 관리하던 방식에서 올림픽 대표팀을 별도로 분리해 조기에 가동하기로 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민성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평균 나이가 더 어린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패배하고, 3·4위전에서는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하자 아시안게임과 LA 올림픽을 '투트랙'으로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LA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은 감독과 코치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형태로 지원을 받는다.
자격 요건은 감독의 경우 AFC P급(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 코치는 AFC A급(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감독과 코치 모두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15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대표팀 운영 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지도 철학과 자질 검증을 위한 심층 인터뷰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서류 양식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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