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ESG 평가에서 생명공학 부문 글로벌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상위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5%에 진입한 지 불과 1년 만에 거둔 쾌거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셀트리온은 전년 대비 ESG 성과 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에 수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타이틀까지 동시에 거머줬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 온 ESG 고도화 전략이 실질적인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
셀트리온의 이번 성과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 걸친 전방위적 체질 개선에서 비롯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전과정평가(LCA)를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오픈이노베이션과 아프리카 의료환경 개선 지원 등 바이오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선임 독립이사제 도입과 업계 최고 수준인 103%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며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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