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이모저모] 상생금융 확대·경영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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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모저모] 상생금융 확대·경영 혁신 가속

비즈니스플러스 2026-04-15 16:0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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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은행권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고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상생금융과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포함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가동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호기간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청년은 자립지원금과 함께 진로 탐색,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교육 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선에 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스타트업 발굴 위한 산·학·금융 협력 MOU 체결

IBK기업은행은 충남대학교와 지역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내 유망 기업 발굴,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연구·기술 기반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지원해 지역 인재들의 창업 생태계 진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이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밸류업전략위원회' 출범...지배구조 혁신 본격화

BNK금융그룹은 15일 'BNK 밸류업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경영혁신과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사회 운영 선진화와 경영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그룹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김광수 전 은행연합회장이 선임됐으며, 외부위원으로 법률 전문가인 전현정 변호사가 참여해 객관적인 시각을 더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밸류업은 단순한 재무지표 개선을 넘어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라며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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