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런스 올리비에 상' 수상작…6월 5∼7일 LG아트센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캐나다의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스털 파이트가 자신이 이끄는 '키드 피벗'(Kidd Pivot)과 함께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오는 6월 5∼7일 LG시그니처홀에서 지난해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 상' 최우수 무용작품상 수상작인 파이트의 '어셈블리 홀'(Assembly Hall)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용수들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녹음된 대사를 리듬 삼아 특유한 움직임을 통해 공동체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무용수들은 대사의 속도와 억양, 숨소리까지 정교하게 몸으로 구현해내며 기묘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창조한다. 파이트가 2002년 창단한 '키드 피벗' 소속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안무를 맡은 파이트는 2017년 무용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안무가상을 차지한 안무가다. 세계 최정상 무용단인 영국 로열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에서 협력 안무가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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