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피해 기업 숨통 트인다… 포천시, 세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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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피해 기업 숨통 트인다… 포천시, 세제 지원 나서

경기일보 2026-04-15 15:58:00 신고

3줄요약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포천시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 지원에 나선다.

 

1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 대책은 기업의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부 기한과 지방세 고지유예 및 분할 고지, 징수유예 등을 최대 1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체납처분 유예를 비롯해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분납 ▲행정제재 유보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이번 지원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수출 계약 취소, 거래 중단 증빙 등의 자료를 제출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청에서 피해 기업으로 인정된 경우 별도의 추가 확인 절차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기간은 중동지역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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