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35 도시정비 청사진 마무리…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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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35 도시정비 청사진 마무리… 주민과 소통

경기일보 2026-04-15 15:3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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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문원동 등 정비예정구역을 대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절차를 상세히 공유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문원동 등 정비예정구역을 대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절차를 상세히 공유했다. 과천시 제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과천시가 정비예정구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문원동 등 정비예정구역을 대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절차를 상세히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방향뿐 아니라 정비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절차와 주민 참여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만남은 기본계획 수립이 사실상 최종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마련된 것으로, 제도적 절차뿐 아니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이해 차이와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정비사업이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의 충분한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그동안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협의는 물론,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 다층적인 절차를 거쳐 왔다. 지난 달에는 시의회 의견 청취를 마무리하며 행정적 검토 단계를 대부분 완료한 상태다.

 

천시는 다음 달 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같은 달 말 기본계획을 공식 고시할 계획이다. 계획이 확정·고시되면 각 정비예정구역에서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지며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정비예정구역으로 거론된 지역들은 노후 주거지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으로,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체계적인 정비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본계획 고시 이후에도 행정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 복잡한 절차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주민 참여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계획 수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균형 있는 도시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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