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마침내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이전 시즌까지 낙수 효과를 보면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사냥개들'이다.
▲ 우도환X이상이 조합, 3년 만 복귀에도 통했다…비영어 부문 1위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지난 2023년 공개된 시즌1에서는 맨주먹으로 불법 사채 세계에 맞선 두 청춘 복서의 짜릿한 맨손 액션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라는 확장된 세계관과 진화한 액션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공개 첫 주였던 3월 30일~4월 5일 주간에는 3500만 시청 시간, 5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TV 시리즈 비영어 부문 2위, 전체 4위를 기록했던 '사냥개들2'는 4월 6일~4월 12일 주간에는 5140만 시청 시간, 74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비영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전체 순위에서도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1위, 시즌1과 닮았다
이는 시즌1이 공개됐던 당시와 흥행 추이가 비슷하다. 당시에도 공개 첫 주에는 비영어 순위가 2위에 그쳤으나 2주차에 1위로 올라섰고, 전체 순위도 3위를 기록했다. 이후 3주간 비영어 글로벌 TOP 10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사냥개들' 시즌1은 공개 당시 집계 방식이 시청 시간으로 집계되던 터라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했으나, 시청수 기준으로 집계 방식이 바뀌면서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지만,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불발되며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 시즌이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에서 일간 1위를 기록했던 것과는 달리, 아직 시즌2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에서만 1위 기록을 보유하는 데 그쳤다.
▲ 시즌2 흥행에 시즌1까지 낙수효과…통합 1위 가능할까
여기에 기존에 1위를 두고 다투던 '엑스오, 키티' 시즌3 대신 사이비 종교를 다룬 4부작 다큐멘터리 '나를 따르라: 가짜 예언서'가 TV쇼 1위로 올라서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재밌게도 '사냥개들' 시즌1이 4월 6일~4월 12일 주간에 2400만 시청시간, 3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TV쇼 비영어 부문 글로벌 3위를 기록하면서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2가 공개된 첫 주에는 990만 시청시간, 1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TV쇼 비영어 부문 8위를 기록했던 시즌1이 2주 만에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주행 돌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는 액션에 대한 호평과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은 비(정지훈)의 열연에 대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이 유지된다면 장기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1 당시에도 전체 1위는 기록하지 못했는데, 과연 시즌2가 비영어, 영어 전체를 합산한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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