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율곡 및 선유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최병갑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대규모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위험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가동해야 할 현장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율곡지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분당 1천560톤 규모의 배수펌프장 설치와 하천 정비가 한창이며, 선유3지구는 분당 3천톤급 펌프 증설과 유수지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최 부시장은 파평면 율곡리와 문산읍 선유리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시설 운영 상태와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최 부시장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을 언급하며, 재난 대응 장비의 유지·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유가 상승이 시민들의 민생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비상 상황임을 강조하며, 재난 관리와 물가 안정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응 체계 가동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자연재난은 짧은 시간 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찰이 중요하다”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시기인 만큼, 재난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민생 보호에도 전 부서가 각별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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